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
10살 연하 약혼남에게 파혼 당해
최근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가 약혼자 칼 우즈로부터 파혼 당했다. 칼 우즈는 케이티 프라이스가 지속적으로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케이티 프라이스가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해왔다고 전했다.
칼 우즈는 지난 4월 케이티 프라이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는 두 사람이 만난 지 10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두 사람은 최근 올해 결혼할 예정이었고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후 라스베가스에서 살 계획을 밝혔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올해 43세, 칼 우즈는 33세로 10살 차이이다.
현재 케이티 프라이스는 칼 우즈가 준 약혼반지를 버린 채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그의 흔적을 모두 삭제했다.
케이티 프라이스의 측근은 케이티 프라이스가 칼 우즈와 헤어지기로 결정했고 두 사람 모두 그것에 대해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태국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한편 케이티 프라이스는 그녀의 전 남편인 키어린 헤일러의 약혼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녀는 태국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과거 케이티 프라이스는 전 남편의 약혼녀에게 조롱하는 문자를 보내 연락 금지령이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직간접적 접촉 금지’에 대해 위반되는 연락 행위를 시행해 경찰서에서 12시간 동안 구금되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 프라이스는 지난해 자신의 성형수술 과정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전신 지방 흡입을 비롯해 안면·둔부 리프팅 수술 등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배액 주머니를 차고 산책을 하기도 했으며 괴로움에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8번이 넘는 가슴 확대 수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