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도 미모 극찬했다는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
배우 강해림의 차기작

모델 출신 배우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3’에 출연하는 배우 중 최애라고 언급했던 배우 강해림과 만났다. 지난 11월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스페셜 MC로 강해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혜진은 강해림의 등장에 “오프닝 전에 주우재에게 저 배우분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더니 연참에서 제일 예쁜 배우라 하더라”고 폭로했으며, 서장훈도 스페셜 MC 강해림을 소개하면서 “유독 한 분이 미소를 짓고 있다”라며 주우재를 은근슬쩍 언급했다.

주우재의 노골적인 호감 표현에 다른 MC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강해림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숙은 강해림에게 “주우재 같은 스타일은 어떻냐?”고 직설적으로 묻기도 했다.

이에 강해림은 “주우재 씨 너무 팬이다. 예뻐해 주셔서 감동받았다. 너무 귀여운 스타일이시다”고 답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서장훈은 “기회가 된 김에 주우재와 강혜림이 함께 ‘연참’에서 연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핑크빛 분위기를 거들기도 했다.

주우재가 최애 배우라며 미모를 극찬한 강해림은 2016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을 수상했으며, 본선 최종 15인에 들어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한 그녀는 2019년부터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와 시즌3에 재연 배우로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0년에는 JTBC에서 방영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셀럽 백호랑을 질투해 사칭하는 고등학생 ‘박혜림’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그녀는 넷플릭스 드라마 ‘썸바디’에서 무려 6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셜 커넥팅 앱을 만든 천재 개발자 ‘김섬’ 역할에 캐스팅됐다. 정지우 감독은 캐스팅 이유에 대해 “완전히 자기 모습을 고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배우를 만나고 싶었는데 강해림 배우가 그런 배우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해림은 ‘썸바디’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이렇게 큰 프로젝트에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없었는데, 감독님이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시고 들어주셔서 촬영 내내 존중받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답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달했다.

11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김섬(강해림)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성윤오(김영광)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600대 1을 뚫고 캐스팅된 강해림이 이번 드라마로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세 배우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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