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SNS 통해 근황 전해
여전한 콜라병 몸매 눈길
11일 웹툰 작가 야옹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레깅스를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으며 그 속에는 CG 같은 콜라병 몸매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야옹이 작가는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 해당 사진이 보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황금 골반이다”, “이런 몸은 어떻게 타고나는 거죠?”, “인형인 줄 너무 부러운 몸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포토샵이 과하다”라며 여전히 근거 없는 비난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비현실적인 몸매로 인해 전신 성형설 등 여러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13일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얼굴을 다 뜯어고쳤다고 하더라. 뜯어 고친 것은 맞지만 일부일 뿐”이라며 루머를 부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골반 성형설도 있었다. 갈비뼈를 제거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럼 사람이 어떻게 사냐”며 황당한 심정을 토로했다.
실제 야옹이 작가는 골반 성형설을 해명하기 위해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한 적도 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했지만 데뷔작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단번에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여신강림’은 드라마화 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야옹이 작가는 해당 작품으로 ‘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약 150만 명의 팔로워를 지녔을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그녀는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싱글맘이기도 하다.
2020년 7월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결혼을 하였으나 이혼한 상태며, 현재는 웹툰 ‘프리드로우’를 그리는 전선욱 작가와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는 중이다.
3년째 꾸준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기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재혼 여부에도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