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여전한 동안 미모 화제
오프숄더 드레스로 여신 포스
42세 맞아? 감탄 부르는 얼굴

배우 송혜교가 세월을 잊은 명품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지난 3일 한 국내 브랜드의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가슴 부분이 절개된 옅은 톤의 오프숄더 롱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볼드한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준 이날의 스타일링은 송혜교의 청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주네”, “42세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언제 늙어 이 언니”, “세월은 우리가 다 맞았나 봐”라며 송혜교의 동안 미모와 분위기에 감탄했다.

공개된 같은 날 다른 사진에 대해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측근이 찍은 듯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송혜교는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 속 송혜교의 측면 얼굴은 입체감 있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오프숄더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직각 어깨와 깡마른 팔뚝이 그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지난 1996년 열여섯의 나이에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SBS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인기를 얻은 뒤 KBS ‘가을동화’, SBS ‘올인’,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드라마 퀸이 되었다.

시청률 30%를 넘긴 그의 출연작이 ‘태양의 후예’ ‘풀하우스’ ‘올인’ ‘수호천사’ ‘호텔리어’ ‘가을동화’까지 6개나 된다. 이 중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는 시청률 40%를 돌파하기도 했다.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송혜교는 흥행보증수표처럼 여겨지는 몇 안 되는 여배우다. 그가 출연하는 작품은 언제나 큰 기대를 모아왔다.

올해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던 송혜교는 신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복귀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태양의 후예’를 썼던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두 사람의 6년 만의 재회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비밀의 숲’ ‘청춘기록’ 등을 연출했던 안길호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 글로리’는 송혜교의 첫 넷플릭스 드라마다. 송혜교는 이 작품에서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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