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부부 장남 브루클린 베컴 결혼 소식 알려
니콜라 펠츠 억만장자 금수저 집안으로 유명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배우 니콜라 펠츠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SNS에 “나는 2주 전 내 소울메이트에게 결혼하자고 했고 그녀는 좋다고 답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라면서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넬슨 펠츠와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 사이에서 태어났다.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니콜라 펠츠는 13세의 나이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경제전문지 포브스 매거진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 넬슨 펠츠는 현재 재산만 1조 9000억 원을 소유한 억만장자로 알려졌다.
넬슨 펠츠의 자산과 데이비드 베컴 부부의 자산을 합치면 약 3조 원에 달한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니콜라 펠츠 집안이 소유한 1233억 5천만 원짜리 대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곳은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호화 저택이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신혼집은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으로 약 118억 원에 달한다. 이곳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르는 커다란 장문이 특징으로 침실 5개, 욕실 5개로 이루어졌고 요가실, 체육관, 사우나, 수영장 등이 딸려 있다.
이 저택은 LA 대부분의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훌륭한 전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