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미호뎐>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한 이동욱과 조보아
10살이라는 나이차도 극복한 둘의 찐친 케미
<구미호뎐> 시절 메이킹 필름도 다시 화제

출처 : 1stLook

나이의 의미가 점점 사라지는 요즘 시대, 무려 10살이라는 나이차를 이겨내고 친구를 맺은 두 배우가 있다.

바로 올해 32살을 맞이한 조보아와, 42살을 맞이한 이동욱이다. 두 사람은 2020년 tvN <구미호뎐>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췄다.

출처 : instagram@xxadoraa

일로 만난 사이가 친구로 변하는 것은 흔한 광경이 아닌데,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주 돈독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보아와 이동욱이 각자의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처 : instagram@leedongwook_official
출처 : instagram@xxadoraa

조보아는 이동욱의 영화 <싱글인서울> 촬영장에 “동욱 오빠는요 가끔 짜증을 내기도 심술을 부리기도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다 애정이 있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당황하지 말고 열 번만 참아 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동욱 또한 그런 조보아에게 답변하듯 “보아야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추운데 잘 따뜻하게 저거 하고 감독님 말씀 잘 듣고 배우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연기는 원래 열심히 하니까… 하던 대로 잘하고… 미안 말이 너무 많았지.. 가만있을게”라는 장문의 편지를 담아 커피차를 보냈다.

출처 : tvN

각자의 SNS에 커피차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찐친’을 인증한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구미호뎐> 메이킹에서부터 입증됐었다.

10살이라는 나이차가 믿기지 않을 만큼 촬영장 속에서 편안해 보이던 두 사람은, 영상 곳곳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이 조합 찬성이요!”, “둘이 사겨주라 아니 둘이 로코 또 찍어줘라”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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