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가슴 수술
이수진 노출 후 2000명 언팔
’54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노출 후 겪은 일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수진은 ‘가슴 크림’ 광고로 인해 자주 노출 의상을 입은 채 광고 사진 및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수진은 “분명 19살 땐 C컵이라 불렸는데 다이어트로 C컵이 되고, 모유 수유 후 A컵으로 쪼그라들었다. 의느님, 남친님 뽐뿌로 D컵 달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지구 중력은 우리를 아래로 끌어당기니 수술 후 윗가슴을 잃고 싶지 않다면 탄력과 볼륨을 줘라”라며 가슴 크림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가슴 수술한지 10년 넘었지만 처짐이 있어서 지구 중력이랑 싸우는데 이 가슴 크림이 필수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수진은 비키니 착용, 가슴 크림을 바르는 장면 연출 등 과한 노출로 인해 일부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꽤 많은 언팔을 당하자 “이게 머선129? 이틀 동안 2천 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흥칫뿡. 다신 안 벗어. 가슴 크림 광고지만 가슴은 안 보여주는 광고”라며 단정한 옷차림,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안 벗어도 예쁘다”, “나는 언팔 안 한다”, “그러니까 적당히 벗지 그랬냐”, “언팔 당했다고 바로 옷 입은 것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평소 성형 수술에 대해 숨김없이 밝히는 이수진은 지난해 가슴 수술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수진은 “옛날 남자친구가 아주 강력하게 추천했다. 원래 가슴이 좀 있었는데 아이 낳고 모유 수유를 한달 반 정도 했다가 끊었다.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가 줄었는데 그 허전함을 메워야겠다는 생각도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어린 남자친구가 원하니까 했다. 그렇게 아프진 않았다. 가슴에 명품백 하나씩 넣었다”라며 가감없이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이수진은 ’54세 치과의사’로 불리며 나이답지 않은 몸매, 비주얼, 스펙 등으로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