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아이돌 출신과 열애설
반려견 매개로 사랑 키웠다?
럽스타그램 의혹 불거져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셔누가 아이돌 출신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반려견 산책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열애설의 증거로 제시된 것은 셔누가 지난 5월 몬스타엑스 멤버의 촬영장에 응원차 보낸 커피차였다. 당시 셔누는 커피차에 산 정상에서 찍은 뒷모습 사진을 넣었다.

또한 커피차에 있는 모니터와 컵 홀더에서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원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있는 셔누의 뒷모습 사진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트위터 게시자는 셔누가 산책시키고 있는 강아지가 여자친구의 반려견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강아지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셔누가 등산할 당시 여자친구도 동행했다며, 그와 같은 배경에 서 있는 한 여성의 뒷모습 일부도 공개했다. 해당 여성은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연히 알고 있던 사실”, “저 여자친구는 아이돌 출신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팬들은 이걸 다 알고도 눈감아 준 거냐”는 반응도 존재했다.

현재 트위터에 올라왔던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의혹은 확산되고 있다.

셔누는 지난 2015년 데뷔한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탄탄한 보컬 및 댄스 실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서 비의 ‘Rainism’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특히 셔누는 데뷔 전 이효리의 백업댄서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난 2013년 이효리가 ‘Bad Girl’로 활동할 당시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와 과감한 상의탈의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셔누가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무단침입’, ‘드라마라마’, ‘Aligator’, ‘Shoot Out’, ‘Rush Hour’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완연한 남성미를 뽐내는 강렬한 컨셉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몬스타엑스는 해외에서도 인기몰이했다. 특히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셔누는 지난 2019년 몬스타엑스의 미국 내 인기에 대해 “작년에는 만석을 꽉 채웠다”라면서 “올해는 LA 레이커스 홈구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셔누는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현재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3년 4월 21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