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백지영 콘서트 관람
오윤아, 한지혜와 함께
공연 끝나고 찍은 사진 공유

배우 이민정이 절친들과 백지영 콘서트에 총출동했다.

이민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백지영 언니 콘서트, 언니 무대에서 멋져요”라며 백지영 콘서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백지영에게 기대면서 엄지척 포즈로 친분을 자랑했다. 또 배우 오윤아와 한지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사진 속에서 그녀들은 고품격 배우답게 우아한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민정은 짙은 고동색 무스탕을 아우터로 아이보리 목폴라를 이너로 입었다. 하의엔 진 청바지를 매치해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흰색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백지영은 공연을 끝낸 직후로 검은색 배기바지에 검은색 맨투맨, 양말로 올블랙 패션을 보였으며 흰 운동화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오윤아와 한지혜의 패션에도 센스 감각이 넘쳤다.

오윤아는 검은색 가죽 무스탕에 흰 통 큰 바지를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흰 바지를 입었음에도 길고 얇은 다리로 뽐내며 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한지혜는 브랜드 막스마라 제품의 ‘테디베어 코트’ 카멜 컬러를 입고 큰 키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녀가 입은 코트는 3,103,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기모 안감이 잘 되어있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백지영이 톱배우 이민정, 오윤아, 한지혜와 뜻밖의 친분을 보이면서 네티즌들은 “언제부터 친해진 거지”, “난 저 조합 찬성일세” 등 의아한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조합에 반가워했다.

한편 이민정과 오윤아는 2020년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민정과 오윤아는 드라마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며 동시에 완전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스타일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시청자들은 극 중 이민정과 오윤아가 입은 옷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보인 바 있다.

먼저 이민정의 발랄한 매력을 살렸던 캉캉 원피스는 브랜드 랑방 컬렉션의 ‘LC2 A7 WOPC01 WM1’ 제품이다.

이는 상하의 원단이 다른 것이 포인트로 허리를 조절하여 원하는 핏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스커트 부분에 안감이 봉제 되어있어서 비침 걱정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다.

또한, 이민정은 드라마에서 소아전문 병원 내과 의사 역할을 맡고 있어 일하는 모습을 연기할 때 정장 수트와 셔츠를 주로 입고 나왔다.

그중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티저 영상에서 입고 나왔던 정장룩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이민정이 소화하고 있는 셔츠는 러브패리스의 ‘다미아니 스트라이프 셔츠’ 제품이다. 가격도 47,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며 이민정은 베이지 컬러를 서선택해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미샤(MICHAAA)의 ‘울 블랜디드 벨트 포인트 슬림핏 자켓 & 팬츠 셋업’도 인기 있던 착장으로 고급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으로 세련됨을 강조했다.

오윤아는 드라마에서 발랄하고 철없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이민정보다 밝고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오윤아가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입었던 플리츠 치마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는데, 이는 러브패리스의 ‘보아 플리츠 스커트’로 5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러브패리스는 오피스룩 여성 쇼핑몰로 해당 제품은 마치 명품 디올의 뉴룩을 연상케 했다. 또한, 허리를 꽉 잡아주면서 얇은 허리 라인을 만들어주며, 핀턱 주름이 섬세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예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윤아는 화려한 귀걸이를 많이 착용하면서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특히 아티카 제품의 ‘ATJ-BE12728GS’를 착용했을 때 우아한 무드를 뽐냈다.

이는 워터드롭 쉐입에 큐빅이 촘촘하게 박힌 디자인으로 시크한 블랙 컬러가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들이 친분을 드러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9월 22일 백지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새색시 보소 이거이!! ㅎㅎㅎ 집들이한대서 갔더니 솜씨 보소 ㅎㅎ 눈에 이정현은 아직도 어린애 같은데 친구랑 언니 초대해서 제대로 대접하는 이놈!!! 고마워 인제 그만 대접해도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보다 바쁜 촬영 일정 중에 짬 내서 보여준 정성이 너무 감동. ㅜㅠ 유쾌한 이야기, 눈 튀어나올 정도로 맛있는 음식에다가 좋은 사람들ㅎ 끝!”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이정현의 집들이에 방문한 백지영을 포함해 이민정과 오윤아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이들은 옹기종기 붙어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웃음을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정, 한지혜, 오윤아를 포함해 성시경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 백지영은 지난 11월 5일부터 청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서울,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따듯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 타이틀 명은 백지영과 팬들이 서로의 마음을 건네는 ‘고백’의 의미와 백지영의 영문 ‘BAEK(백)’을 사용해 평생 함께 가자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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