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사진 도용
대만에서 임의로 사진 사용
자제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
9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앞둬
티아라 소연이 불법 도용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저격했다.
소연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만이라는데 허허… 이러시면 안 돼요… 집에서 엄마가 찍어준 사진ㅋㅋㅋ 사진 불법 도용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만의 한 포토부스였다. 소연의 사진은 포토부스 옆에 크게 홍보용으로 붙어있었다.
소연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용으로 게시된 소연의 사진은 포토부스에서 찍은 것이 아닌 소연의 어머니가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도용 좀 그만해라’, ‘짜증 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연은 지난 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서 달달함을 자랑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의 메인보컬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8년 동안 티아라 멤버로 활발히 활동한 소연은 2017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3년의 휴식 겸 공백기를 가진 소연은 현재 새 소속사로 이적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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