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출연한 여배우 과거 공개
한소희 ‘타투, 흡연’ 사진 논란
“과거도 지금도 내 모습이다” 발언
JTBC ‘부부의 세계’, JTBC ‘알고 있지만,’ ,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대세 여배우’로 등극한 인물이 있다.
세 작품 모두 한국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특히 ‘부부의 세계’는 배우 김희애, 서이숙, 박해준, 이경영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드라마의 시청률은 28.4%로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각종 패러디를 양산한 작품이기도 하다.
오늘 이야기할 배우는,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이었고, ‘알고 있지만,’에서는 유나비 역을 맡았으며, ‘마이 네임’에서는 지우가 되었다.
대세 여배우는 ‘한소희’다. 그녀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이서원 역할로 데뷔했다.
한소희는 현재 데뷔 6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흥행 보장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멜로, 치정, 액션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장르 제한 없는 배우’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종횡무진할 것 같던 배우, 한소희에게 최근 논란이 이어졌다. 이는 그녀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시작되었다.
한소희가 과거 울산여고에 재학 중이던 시절의 사진과 피팅모델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이 주목을 받았다.
울산여고 시절의 한소희는 지금과 다를 것 없는 비현실적인 미모로 화제가 되었으며, 피팅모델 시절의 한소희는 ‘타투’를 새기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된 것이다.
‘한소희’ 하면 떠오르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생성되면서 문제가 된 것이었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 측에서는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소희는 “(타투·흡연 등이 담긴 사진을 찍은) 그때도, 지금 모습도 모두 저 한소희예요. 4년 전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제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말자, 그 소신 하나로 이 일을 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한소희의 소신 발언에, 네티즌들은 “맞다. 타투나 담배를 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문제가 될 일이 아니었다”,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일” 등의 옹호가 이어졌다.
그녀는 최근,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혜수와 광고를 찍었다.
두 사람은 24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하기만큼 엄청난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놓고 “광고가 아니라 드라마를 찍었다”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소희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중인 자신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아름다운 한소희의 사진에 “얼른 작품 또 찍어주세요!”, “너무 예쁘다”, “한소희 씨 정말 팬이에요” 등의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