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두 배우 최근 근황
한 네티즌 “제주도에서 목격했다!”
일각에선 “결혼하는 거 아냐?” 말까지 나왔다
12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선물과 꽃을 보내주신 팬 분들, 제가 뭘 해야 보답할 수 있을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손예진이 41번째 생일을 맞으면서, 다양한 사람들께 꽃과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어 손예진은 “이번 생일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어요. 초를 몇 번을 불었는지 몰라요”라며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이 축하해 주고 감독님 포함 연출부들이 한 명씩 선물과 편지, 스태프들이 깜짝 파티도 해주고 너무 행복했어요. 잘해준 것도 없어 미안하기도 했구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의 화려한 생일 축하 현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그가 과거 현빈의 생일을 축하했던 영상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빈과 찍은 영상을 올렸는데, 귀여운 필터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해당 영상 아래, “생일축하합니다. 현빈 씨 생일”이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당시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에 출연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 다정한 분위기가 풍겨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해를 한 것 같다”라며 강력히 부정한 바 있다.
이후 약 1년 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고, 2021년 1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두 사람이 현재까지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결혼 계획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되고 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이 지난해 8월 24일 SNS에 “직접 보진 못했지만 현빈이 자주 오는 지인 펜션에 손예진과 같이 왔다”고 말한 것이다.
해당 네티즌은 두 사람에게 받은 사인 2장을 공개했다. 손예진 사인지에는 ‘2021년 7월’이라고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