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정수정 비주얼
정수정 드레스 미모 눈길
최근 드라마 종영 후 차기작

걸그룹 출신 배우 정수정이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수정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파란색 홀터넥 드레스로 몸매를 과시, 어깨와 쇄골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가까이 찍은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콧대와 턱선이 돋보여 마치 실물을 본 듯한 착각이 들게 해 “실제로 보면 이런 비주얼일 것 같다”, “가까이서 찍으니까 진짜 뚜렷하게 생겼다”, “이런 사진 더 주세요” 등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걸그룹 에프엑스 데뷔 시절부터 돋보이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정수정이 여전한 미모를 공개해 화제다.

한편 정수정은 지난 26일 종영한 KBS2 ‘크레이지 러브’에서 평소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정수정은 ‘크레이지 러브’에서 까칠한 남자주인공 앞에만 서면 ‘쭈구리 모드’를 장착하는 비서 역할을 맡아 ‘K 직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

정수정은 마지막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종영을 맞이하니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 정말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지난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와 뿌듯하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을 위해 다 같이 고생했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크레이지 러브’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정수정이 10년 전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김재욱과의 호흡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정수정은 이에 대한 질문이 ‘제작발표회’에서 나오자 “그때 17살이었다. 멤버가 ‘우결’을 찍고 있는데 저한테 누구랑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미성년자라 결혼은 아닌 것 같다. 근데 김재욱 오빠가 멋있다’라고 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김재욱과 우결 찍고파’가 된 거다. 창피했다. 10년 동안 서로 잊고 있다가 이렇게 만났다”라며 웃음을 드러냈다.

김재욱 역시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니까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연인가보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수정은 ‘크레이지 러브’ 종영 이후 차기작으로 송강호, 임수정 주연의 영화 ‘거미집’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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