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50대 되니 뱃살 고민
운동만으로 안 돼서
미친 듯이 씹고 삼켜

배우 신애라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지난 6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50대 중반이 됐더니 상상을 초월하게 배만 나온다”며 자신의 몸매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신애라와 박하선은 여행 메이트 박진희, 최정윤과 함께 이천 쌀밥 정식 식당을 찾았다. 네 사람은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간식으로 강정을 사서 나눠 먹었다.

박진희는 강정을 먹는 신애라를 보고 “반성해야 한다. 우리가 강정 하나를 후딱 먹는 동안 언니는 끄트머리를 쪼개서 그만큼만 드셨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신애라는 “정말 50대 중반이 됐더니 상상을 초월하게 배만 나온다. 운동을 하는 데도 운동만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 그래서 식사 조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입에 조금 넣고 미친 듯이 씹는 거다. 거의 물을 만들어서 삼킨다. 그러면 뇌는 강냉이를 100개 먹은 효과를 낸다”라고 자신만의 식사 조절 방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먹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못 먹고, 안 먹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신애라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결혼 26년째인 남편 차인표와 더불어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신애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년 광고 촬영 사진을 18년이 지난 현재 큰딸이 똑같이 찍어주었어요”라며 바닷가에서 입맞춤을 하는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한 적 있다.

18년 전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는 부부의 명품 비주얼은 보는 이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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