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 열애
9살 연상 사업가 남친
측근 “진지한 만남…”
방송인 김민아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4일 김민아의 소속사 SM C&C는 “김민아는 호감을 갖게 된 비연예인 남성분과 교제 중에 있다”라며 “여느 보통의 연인들처럼 서로를 아끼며 조용히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표했다.
공개된 김민아의 남자친구는 9살 연상의 미디어 업계 사업가이다.
그는 유명 연예인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사 대표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에 따르면 현재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조용하지만 뜨거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핑크빛 열애의 주인공인 김민아는 현재 1991년생으로 만 31세이다.
김민아는 경인교육대학교 출신으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C&M 아나운서, 각종 MC 및 리포터 등을 거쳐 2015년 JTBC에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선을 넘나드는 화끈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방송 프로그램과 웹 콘텐츠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후 SM C&C와 계약해 방송인으로 본격 활동 중인 김민아는 현재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디스커버리 코리아 ‘풀어파일러’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