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에게 선물 준 아이유
멤버마다 손 편지와 선물
수백만 원 수준의 명품백

레전드를 기록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후배 가수인 그룹 ITZY 멤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지난 9월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유는 총 8만여 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엄청난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능력으로 후배 가수에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선물했다. 바로 ITZY에게 해당 콘서트의 게스트 가수로서 큰 무대에 오를 기회를 선사한 것이다.

아이유의 러브콜을 받은 ITZY는 당일 예정돼 있던 기존 스케줄을 변경한 후 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 히트곡 ‘달라 달라’ 등을 열창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에 아이유는 ITZY에 대해 “스케줄을 변경해 와 주셨다. 너무 고맙다. 꼭 전해 달라. 사실 연락처를 아는 분은 없는데 아까 잠깐 만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여기 4만 명의 관객 분들이 계시니까 ITZY에게 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ITZY 멤버들 또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죽어도 좋아. 너무 행복하다.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라며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달했다.

그런데 ITZY를 위한 아이유의 선물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팬들에게 콘서트 소감을 전하던 채령은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한명 한명 이름이 붙어 있는 선물이 있었는데 다 다른 선물이었다. 그것도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안에 편지도 있었다”라며 “편지를 보니 한명 한명 생각하시고 직접 선물을 고르신 것 같더라. 평생 좋아할 수밖에 없다”라고 아이유에게 선물을 받았음을 알렸다.

멤버 리아 또한 “너무 좋은 자리랑 경험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했는데 오히려 고맙다고 해주시는 걸 보고 많은 걸 느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티 안 내시면서 뒤에서 챙겨주시고 멋지신 분. 한 번 더 반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각기 다른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메고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된 ITZY 멤버들은 약 170만 원에서 340만 원 수준의 명품백을 들고 있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아이유가 멤버들에게 선물한 것이 명품백이라는 추측과 함께 “센스에 재력에 마음마저 최고다”, “공연 준비도 바빴을 텐데 대단하다”, “멤버들마다 다 다르게 준거 진짜 센스 있다”, “영앤리치앤프리티앤스윗”, “돈 많다고 다 저럴 수 있는 건 아닌데 진짜 대단하다”라며 아이유의 후배 챙기기를 칭찬했다.

평소 지인을 잘 챙기기로 소문난 아이유의 이날 콘서트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다수 포착되며 아이유의 인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해당 콘서트에는 KBS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수현과 아이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과 범규, 배우 이준기와 송승헌 등 각개의 스타들이 참여해 콘서트를 즐기고 아이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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