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ITZY’ 리아
성인 되고 아침에 막걸리 마셔
지난해 학폭 논란 있기도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 없어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ITZY‘의 멤버 리아의 고백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리아는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 출연했다. 올해 23살이 된 리아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된 만큼 남다른 주당 면모를 보였다. 그는 과거 “성인이 되고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한창 혼자서 술을 많이 마실 때가 있었다”며 술과 관련한 일화를 얘기했다.

리아는 “그때 야식에 맥주를 많이 마셨다. 아침에는 유산균, 요거트를 먹는 느낌으로 막걸리를 따라 마셨다. 근데 그게 술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맛있어서 음료 느낌으로 마신 거였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맛있어서 아침마다 막걸리를 마셨다고?”, “리아 찐 주당 인정이요 ㅋㅋㅋ”, “와… 벌써부터 다르다 달라”, “그게 술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리아는 2019년 2월 ITZY로 데뷔해 3주년을 맞이했다. 리아가 속한 ITZY는 데뷔하자마자 ‘달라달라‘, ‘ICY’, ‘WANNABE‘, ‘Not Shy’, ‘마.피.아. In the morning’, ‘LOCO’, ‘SNEAKERS’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가요계 음원 강자로 새롭게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리아는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음색이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는 멤버들의 귀마저 사로잡았다. 오죽하면 “리아가 솔로곡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이다.

뛰어난 노래 실력에 겸비한 인형 같은 비주얼도 빼놓을 수 없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들어가 있는 눈, 코, 입은 물론 청순한 이미지, 눈웃음까지 리아의 미모는 타 아이돌의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특히 두상이 굉장히 예쁜 리아는 이 점을 부각시키는 포니테일을 자주 하고 나타나곤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윤곽이 예쁜 아이돌’로 뽑기도 했다. 독보적인 미모 덕분일까. 닮은 꼴도 굉장히 많은 리아다. 배우 김규리, 이엘리야, 장재인, 설인아 등이 종종 언급된다.

이렇게 데뷔 초부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아, 그리고 ITZY지만 한차례 위기는 있었다.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 퍼진 리아의 학교폭력 논란 때문이다. 지난해 리아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쓴이는 “2012년에서 2013년 초 리아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았으며 친구를 따돌리고 사이버불링(온라인에서 특정인을 모욕하고 따돌리는 행위)를 주도했다”고 폭로했다.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당시 학교폭력으로 인기 있던 여럿 배우, 아이돌들이 자숙하고 있던 터라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었다. 리아 측에서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폭로한 글쓴이를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의 결과 “혐의없음”이 내려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고소를 진행한 5개의 게시물 중 4개가 동일한 인물이 닉네임을 바꿔가며 작성한 것”이라며 “경찰에 이의신청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재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새롭게 발표된 소식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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