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의 유혹 뿌리치지 못한 배윤정
다이어트 중 라면 먹고 자책해
과거 다이어트 예능 ‘빼고파’ 출연하기도

배윤정야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지난 27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참다 참다 결국 너구리 끓여 먹고 입천장 다 까지고 후회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참을성 이렇게 없어서 무슨 다이어트.. 한심하다”며 자책했다.

야식을 먹은 배윤정은 한숨을 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지난 6월 KBS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배윤정은 ‘빼고파’ 출연 계기로, “출산 후 몸이 많이 망가져서 체력과 건강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다. 산후 다이어트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체기가 왔는지 몸에 변화가 더 이상 없었다” 밝혔다.

그러면서 “이럴 때 좋은 사람들과 뭔가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멋진 사람이고 싶고,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윤정은 ‘빼고파’ 마지막 회에서 우아한 드레스 핏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한눈에 봐도 매끈해진 바디라인과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드레스 자태에 MC들은 환호했다.

특히 김신영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윤정의 모습에 “‘엄마들의 워너비’가 확실하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배윤정은 프로그램 내내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한 만큼 “육아한다고 더 열심히 못 한 것이 후회된다”고 눈물을 보였고, 향후 다이어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배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전히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브라탑에 운동복 바지를 입고 당당히 셀카를 찍거나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면서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배윤정은 과거 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효소 꾸준히 먹고, 걷기 운동 잘하고, 병원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 수액 맞는다”며 “하루에서 40분~1시간. 아르기닌 주사도 맞는데 거기에 다이어트 관련된 것도 들어간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효소를 안 먹으면 죄책감이 있다”며 “대변을 잘 보는 게 되게 중요하더라.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