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부부, 한강뷰 집 공개
김포 3층 전원주택 떠나 서울로
박성광 “반월세로 들어왔다”

개그맨 박성광이 한강뷰가 있는 집으로 이사했지만, 월세라고 밝혔다.

박성광은 지난 17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사를 했다. 서울에 영화사 사무실이 있다 보니까 왔다 갔다 시간이 걸려서 반월세로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성광은 이솔이와 결혼하면서 김포에 마당이 있는 3층짜리 전원주택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포 신혼집을 떠나 서울의 아파트로 이사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이들 부부의 집은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통창이 돋보이는 공간이었다.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맞춰진 거실은 빛이 잘 들어 화사한 느낌을 주었다. 주방은 모던한 그레이톤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드레스룸이었다.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많은 옷이 차곡차곡 정리돼 걸려있었다. 이를 본 오나미는 “옷가게 같다”며 드레스룸에 감탄했다.

침실 역시 깔끔한 그레이톤으로 꾸며졌다. 통창으로 시티뷰가 내려다보이는 가운데, 햇살이 잘 드는 침대를 향해 강아지용 계단이 놓여있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박성광 계단이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은 지난 2020년 7세 연하 아내 이솔이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서로 오래 알고 지난 사이였지만 친하지 않았는데, 소개팅을 통해 우연히 다시 만났다.

운명이라고 느낀 박성광은 이솔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솔이는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한 적 있다. 그러나 그는 우연히 출연한 드라마가 잘 됐을 뿐, 현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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