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홍영기, 남편 이세용과 결혼식 준비
혼인신고 후 10년 만의 결혼식
아들 두 명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근황 공개

Instagram@kisy0729

‘얼짱시대’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 혼인신고 후 10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영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홍영기는 “요즘 예식장 보고 있어요. 올해 결혼 10년 차라 저희 드디어 결혼식 올리려구요..”라는 글과 함께 예식장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Instagram@kisy0729

이어 “결혼식을 해야 하나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라고 말하였는데요.

이어 결혼식을 알아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우리 영심이(홍영기 팬 애칭)분들 저 좀 많이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식물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 예식장이 담겨있었는데요. 홍영기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결혼식 한다니 너무 축하해요”, “웨딩 플래너 끼는 것 추천”이라며 결혼식 소식에 호응했습니다.

Instagram@kisy0729

홍영기는 2000년대의 대표 얼짱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던 인물인데요. 전성기 당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팬들이 많아 싸이월드 프로필이나 핸드폰 배경화면, 훈녀생정에는 홍영기의 사진들이 기본적으로 흔하게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홍영기는 이 인기로 발돋움하여 10대 시절 예능 ‘얼짱시대’에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리고 지난 2012년 남자친구였던 이세용과 혼전 임신 이후 서로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하였습니다.

Instagram@kisy0729

당시 그녀는 21세였으나, 이세용은 18세 미성년자로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였는데요.

현재 홍영기와 이세용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홍영기는 2019년에 ‘밀크터치’라는 화장품 브랜드까지 런칭하면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피팅 모델이자 방송인, 인터넷 쇼핑몰 CEO,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는 근황을 밝히면서 많은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는 홍영기.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준비 사실을 밝히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더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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